국내 의료진 주목…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아이맥스 담도내시경’ 도입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국내 대학병원 최초 ‘아이맥스 디지털 담도내시경 시스템’ 도입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1일, 국내 대학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담도 관찰을 위해 설계된 ‘아이맥스(eyeMax) 디지털 담도내시경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깊은 부위에 위치한 담도는 구조가 복잡해 정밀 관찰이 쉽지 않은 곳으로 알려져, 보다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고해상도 영상으로 담도 상태를 직접 확인

임상 현장에서는 주로 내시경역행성 담췌관조영술이 활용돼 왔지만, 단일 영상만으로는 세밀한 구분에 한계가 있었다. 아이맥스 시스템은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장비로, 일명 ‘직접 관찰형 췌담도 카테터’라 불릴 만큼 담도 내부를 고화질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위내시경처럼 담도 깊숙한 부위까지 접근해 병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담도계 종양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며 조직 검사 등 세부 평가 과정도 보다 명확하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형태가 복잡하거나 위치가 어려운 결석 사례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의료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 선명해진 영상·다양해진 직경… 개별 상황에 맞춘 정밀성 강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기종은 기존 장비보다 영상 품질이 더욱 선명하고, 다양한 직경의 모델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덕분에 사람마다 다른 해부학적 조건에 맞춰 보다 정교한 관찰이 가능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확한 판단을 위한 새로운 도구 기대”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센터장은 “새 장비의 도입으로 그동안 접근이 쉽지 않았던 담도 관련 상황들에 대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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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에서 성인 여성이 일상적으로 마시는 특정 음식이 당뇨병 예방에 일정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경희대학교 연구팀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성인 남녀 약 7,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분석에 따르면, 특정 음식을 하루 두 잔 이상 꾸준히 마신 여성에서 인슐린 저항성 위험이 약 30% 가까이 낮게 나타났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상태로, 제2형 당뇨병의 전단계로 여겨집니다.연구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하루 두 잔을 마신 여성의 인슐린 저항성 지표(HOMA-IR)가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약 27% 낮았습니다. 세 잔 이상을 마신 경우에는 그 수치가 34%나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공복 시 인슐린 수치도 각각 30%, 36% 낮아져,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긍정적인 효과가 뚜렷하게 관찰되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긍정적 연관성은 아무것도 넣지 않은 순수한 상태로 마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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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심장 질환이 여전히 주요 건강 위협 요인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사망 원인 중 심장 질환은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또한 “전 세계 사망자의 약 3분의 1이 심혈관 질환과 관련되어 있다”며 “흡연을 피하고, 설탕·소금·지방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 개선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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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기온이 낮아지고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각종 바이러스가 활발히 퍼지는 시기다. 올해 겨울에도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증상이 나타난 뒤 영양제를 급히 챙기기보다는,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지금부터 체내 방어력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의학·영양 전문가들은 수면, 운동, 스트레스 관리, 균형 잡힌 식사 등 기본 생활습관이 면역력의 핵심이라며, 영양제는 이를 보조하는 수준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실제로 겨울철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영양소는 무엇일까.겨울철 면역 관리에 도움되는 주요 영양소 3가지1. 비타민 C – 일상에서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 면역 영양소비타민 C는 가장 잘 알려진 면역 영양소지만, 많은 사람들이 감기 증상이 나타난 후에야 급히 복용하는 경향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증상 발생 후 섭취하는 것보다는 평소 꾸준히 섭취할 때 감기 기간을 단축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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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김씨는 식사 후 곧장 드러눕는 습관이 있다. 어느 날부터인가 속이 갑갑하고 쓰린 증상이 반복됐지만, 단순한 소화불량이라 여겨 병원을 찾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목이 쉬고 구취가 심해졌으며, 헛구역질까지 났다. 결국 내과를 찾은 그는 ‘위식도역류질환’ 진단을 받았다.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을 포함한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불편감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쓰림과 신트림, 속쓰림 등이다. 만성 기침, 쉰 목소리, 구취 등 다양한 증상도 나타날 수 있어 호흡기 질환이나 감기 등으로 착각하기 쉽다.통계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매년 400만 명 이상이 이 질환으로 진료를 받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정다현 교수는 “과거 서구에서 흔했던 질환이 이제는 한국인에게도 보편화됐다”며 “특히 공복 기간이 길어질 때 속이 불편하거나, 새벽·늦은 저녁 등 특정 시간대에 증상이 발생한다면 위식도역류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위식도역류질환은 다양한 원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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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국내 바다에서 발견되는 아열대성 물고기에 대해 당국이 특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한국 해역에 등장한 '날개쥐치'는 절대 섭취하거나 맨손으로 접촉해서는 안 되는 위험한 생선이라고 3일 강조했습니다.원래 우리나라 주변 바다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웠던 아열대성 어류인 날개쥐치는 지구온난화로 해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제주도 남부 연안 등에서 점차 목격되고 있습니다.이 생선은 살과 뼈, 내장 등에 복어 독성분보다 20배 이상 강력한 '펠리톡신'이라는 맹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피부 상처나 점막을 통해 노출될 경우 심한 작열감, 발진, 통증을 유발하며, 중독 시 구토, 전신 마비, 호흡곤란 등 심각한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국내에서 식용이 허용된 쥐치과 어종은 가는꼬리쥐치, 말쥐치, 쥐치, 표문쥐치 총 4종에 불과합니다.식약처는 "의심 생선을 취급한 후 손발 저림, 현기증, 두통, 운동